김진휘·김지환 금메달 차지...농소중 엄현식 은메달 획득

▲ 울산 온산중학교가 제28회 대한복싱협회장배 전국복싱대회에서 중등부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김지환 선수, 이상훈 코치, 김진휘 선수(왼쪽부터).
울산 온산중학교가 제28회 대한복싱협회장배 전국복싱대회에서 중등부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대회는 지난 6일부터 충남 보령 종합체육관에서 열려 오는 13일까지 진행된다.

온산중학교 김진휘(3학년)는 60㎏ 이하급에서 대전가오중학교 육우석을 3대2로 꺾고 금메달을 차지했고, 김지환(3학년)도 63㎏급에서 대구중리중학교 제명현을 5대0으로 누르고 금메달을 땄다. 온산중학교 이상훈 코치는 최우수 지도상을 받았다.

울산 농소중 엄현식(2학년)은 대구체육중학교 전사무엘에 3대2로 패하면서 은메달을 획득했다. 김봉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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