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중기청, 연구개발비·해외마케팅 비용 등 지원

▲ 울산지방중소기업청은 12일 ‘2017년 글로벌강소기업’에 엔에이치케미칼 등 5개사를 신규 선정하고 지정서를 전달했다.
울산지방중소기업청은 12일 엔에이치케미칼, 유니램, 스마트전자, 국일인토트, 진흥공업 등 5곳을 ‘2017년 글로벌강소기업’ 신규 선정하고 지정서를 전달했다.

중기청은 매출액 100억원 이상 1000억원 미만인 중소기업 가운데 수출역량, 성장성 등이 우수한 기업을 ‘글로벌강소기업’으로 선정해, 2년간 최대 6000억원의 연구개발 자금과 4년간 최대 2억원의 해외마케팅 비용을 지원한다.

또한 울산시에서 기업당 2000만원을 지원하는 지역자율프로그램을 통해 경영, 판로, 기술 등 맞춤형 프로그램도 제공한다.

울산지역에서는 지난 2011년부터 올해까지 총 21개의 글로벌강소기업이 선정됐으며, 현재 유효기업은 18개사다. 서정혜기자 sjh3783@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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