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만에 정상 자리 되찾아...지원업무 실적평가도 1위

▲ 추영근 울산농협 본부장이 김병원 농협중앙회장으로부터 종합업적 우수기를 받고 있다.
울산농협지역본부(본부장 추영근)가 ‘2016년 농협중앙회 지역본부 업적평가’에서 전국 1위를 달성했다.

울산농협은 13일 농협중앙회 중앙본부에서 열린 종합경영분석회의에서 김병원 농협중앙회장으로부터 종합업적 우수기를 수여받았다.

울산농협은 지난해 전 직원이 사업추진에 매진한 결과 농업경제·축산경제·상호금융·교육지원 부문을 종합평가한 지역본부 단위평가에서 전국 1위를 차지하는 영예를 안았다.

울산농협은 관내 17개 농·축협의 사업실적뿐만 아니라 지역본부의 지원업무 실적 평가에서 시단위 지역본부 1위를 차지했다.

울산농협은 2013년과 2014년에도 지역본부 업적평가 1위를 한데 이어 2년 만에 종합업적 1위를 달성했다.

추영근 본부장은 “지난해 시너지 창출을 위한 공동사업에 울산농협 임직원 모두가 협력하고 노력해 준 결과 종합업적 전국 1위의 성과를 달성하게 됐다”며 “이러한 성과는 관내 모든 농협법인과 농·축협이 합심한 결과로 올해도 이 분위기를 이어 농협의 가장 큰 화두인 농가소득 5000만원 달성을 위한 사업기반 확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정혜기자 sjh3783@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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