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정겨운이 20대 일반인 여성과 열애 중인 가운데, 정겨운이 과거 방송에서 전 부인 서모씨와 보였던 달달한 모습 역시 재주목 받고 있다. 정겨운은 2015년 방송된 MBC ‘일밤-진짜사나이2’에 출연해 아내에게 편지를 쓰고 읽어 남다른 애정을 과시한 바 있다. MBC 방송 캡처.

배우 정겨운이 20대 일반인 여성과 열애 중인 가운데, 정겨운이 과거 방송에서 전 부인 서모씨와 보였던 달달한 모습 역시 재주목 받고 있다.

정겨운은 2015년 방송된 MBC ‘일밤-진짜사나이2’에 출연해 아내에게 편지를 쓰고 읽어 남다른 애정을 과시했다.

정겨운은 “내가 태어나 제일 잘한 일은 당신과 결혼한 것이다. 사랑한다”며 애정 넘치는 마음을 솔직히 드러낸 직후, 아내와 찍은 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정겨운은 지인의 소개로 만난 서 씨와 3년 여의 교제 끝에 2014년 4월 결혼했지만, 2년 만인 2016년 3월 서 씨를 상대로 이혼 청구 소송을 냈다.

이혼 소송을 낸 자세한 사유는 알려지지 않았으나 정겨운은 이혼 이유에 대해 전 부인과 결혼 초부터 성격 차이로 힘들었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서씨는 정겨운이 평소 가정에 소홀하다가 일방적으로 이혼을 요구했다고 주장하기도 했으나 결국 두 사람은 합의로 원만히 이혼 절차를 끝냈다.

한편, 18일 정겨운의 소속사 C9엔터테인먼트는 정겨운의 열애 사실을 인정하고 “현재 정겨운이 평범한 여성과 좋은 감정을 가지고 진지하게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디지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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