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시 중구 내 NH농협은행 5곳의 지점장들은 19일 오전 중구청장실에서 박성민 중구청장과 장광수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천사계좌 가입식을 개최했다.
울산시 중구지역 NH농협은행 직원들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천사계좌에 가입했다.

중구 NH농협은행 5곳의 지점장들은 19일 중구청장실에서 장광수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천사계좌 가입식에 참석했다.

천사계좌에 가입한 농협은 태화지점(지점장 전진춘), 성남지점(지점장 최상곤), 혁신도시지점(지점장 제영만), 옥교지점(지점장 정석윤), 울산중구청 출장소(소장 김철홍)다.

이들 농협의 직원 30명은 1인당 최소 3개 이상의 계좌를 만들어 전체 100개의 계좌를 만들었다. 매달 10만400원의 성금이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된다.

천사계좌 갖기 사업은 계좌당 월 1004원을 시작으로 약정한 기부금을 매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이체하는 정기 기부 캠페인이다.

NH농협은행장들은 “작은 나눔이 큰 사랑으로 전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봉출기자 kbc78@ksilbo.co.kr

 

저작권자 © 경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