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해 11.3 부동산 대책 이후 부동산 시장의 체감경기는 더욱 얼어붙은 것으로 나타난다

지난해 11.3 부동산 대책 이후 부동산 시장의 체감경기는 더욱 얼어붙은 것으로 나타난다. 작년 11월 29일 KB국민은행 발표에 따르면, KB부동산 매매가격 전망지수는 전국 기준 지난해 11월 31일 보다 16.4포인트 하락한 96.7을 기록했다.

반면 이런 상황을 비웃기라도 하듯이 오히려 웃돈이 붙으며 승승장구하는 지역도 있다. 대부분은 강남권에 속하며, 강북에서도 꾸준한 인기를 보이는 곳이 있다. 바로 서울특별시 성동구 옥수동이 주인공이다.

한강을 사이에 두고 다리 하나 건너면 압구정동인 옥수동은 서울 도심 및 강남 접근성이 탁월한 교통망을 품고 있다. 이에 아파트를 좀 안다는 투자자들 사이에서 입소문이 자자한 곳이다.

강북의 대표적인 부촌 한남동과 신흥 부촌으로 떠오르는 성수동 사이에 위치해 한강변 명품주거벨트를 형성하고 있는 옥수동이다. 그 위상은 최근 더욱 높아지며 이런 옥수동에서 새로운 아파트가 공급을 앞두고 있어 눈길을 끈다.

옥수동 306번지 일원에 조성되는 ‘한강 옥수 우림필유’는 우림건설이 시공 예정이다. 규모는 총 4개동, 지하 5층~지상 34층, 44, 59, 84㎡로 소형부터 중소형까지 다양한 타입의 593세대로 지어질 계획이다.

지하철 3호선과 경의중앙선 옥수역 도보 3분 거리 초역세권인 단지는 바로 앞의 강변북로와 동호대교를 통해 서울 어디든 빠르게 도달 할 수 있다. 또한 강남까지 5분이면 도착할 수 있어 사실상의 강남권이라여겨지는 지역이다.

강북과 강남을 아우르는 쾌속교통망으로 풍부한 인프라를 모두 누릴 수 있는 것은 물론이고 매봉산공원, 달맞이공원, 응봉근린공원이 단지와 인접해 있어 도심 속에서도 쾌적한 생활환경을 누릴 수 있다. 교육여건도 눈 여겨 볼 부분이다. 도보통학이 가능한옥정초, 옥정중이있으며, 금호고,장충고, 동국대, 한양대 등 명문학군이 주변에 형성되어 있다.

이와 같은 탁월한 주거환경에 보통의 아파트는 갖지 못한 특권까지 더해진다. 바로 이름에서 확인할 수 있듯 ‘한강을 품은 아파트’라는 점이다. 서울 아파트 프리미엄의 최대 요건이라 할 수 있는 탁 트인 한강조망권을 갖춘 단지로 만족감을 넘어 가치와 자부심을 느낄 수 있을 정도다.

한강 조망권은 생활의 만족감을 넘어 하나의 상징이며, 서울 한강변 아파트에 입주한다는 것은 어지간해서는 쉽지 않은 일이기 때문이다. 현재 한강변 아파트들의 시세만 확인해봐도 쉽게 알 수 있는 부분이다.

하지만 ‘한강 옥수 우림필유’는 조합원 모집을 통해 사업이 진행되는 ‘지역주택조합아파트’다. 이에 일반 분양 아파트에 비해 훨씬 낮은 공급가로 한강 조망을 누리는 것이 가능해 프리미엄을 놓치지 않는다.

일례로 ‘한강 옥수 우림필유’와 이웃한 곳에 올해 초 입주를 마친 지역주택조합 P아파트는 시장에 나온 매물이 거의 없을 정도였다. 전체 가구의 90%이상을 사업주체인 조합원들이 보유한 까닭이며 그나마 나온 물량은 조합원 공급가보다 평균 2억원 이상의 웃돈이 붙었다. 향후 ‘한강 옥수 우림필유’가 누리게 될 엄청난 시세차익을 예상해볼 수 있는 대목이다.

한강 옥수 우림필유 관계자는 “한강을 조망할 수 있는 아파트는 매물이 쉽게 나오지 않으며 나온다하더라도 높은 가격으로 인해 거래가 쉽지 않다”며“반면 한강 옥수 우림필유는 합리적 가격으로 한강조망권을 포함한 서울의 모든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어 벌써부터 조합원 가입 문의가 폭주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강 옥수 우림필유의 조합원 가입자격은 조합설립인가 신청일 현재, 서울 및 인천시나 경기도에 6개월 이상 거주한 무주택자 이거나, 전용면적 85㎡ 이하 소형주택 1채 소유한 세대주에 한한다.

한편,홍보관은 용산구 한남동 88-4에 위치해 있다. 사전에 문의를 하고 방문하면 더 빠르고 자세한 상담을 받을 수 있다.  디지털 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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