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일보를 시작페이지로 ㆍ 즐겨찾기
전체기사 | 기사모아보기 | 독자투고 | 기사제보 | 알림 | 화촉 | 부고 | 모집 | 자유게시판
문화방송연예
“‘조금식’ 역으로 다른 이미지 보여드려 기뻐”출연작마다 흥행 대박 최대철...왕가네 식구들·내딸 금사월등
코믹한 역할로 시청자 눈도장...갑순이선 차도남 역맡아 변신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7.04.20  20:42:29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카카오스토리
 
 
▲ ‘우리 갑순이’에 출연한 배우 최대철이 지난 19일 서울 종로구 수송동 연합뉴스에서 인터뷰에 앞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연합뉴스

SBS TV ‘우리 갑순이’를 끝낸 최대철(39)을 19일 광화문에서 만났다.

“‘와이키키 브라더스’의 앙상블을 시작으로 5년간 뮤지컬에 출연했습니다. 하지만 노래 실력이 뛰어나지 않아서 비전이 크지 않더라고요. 그래서 연기를 파고들어야겠다는 생각으로 대학로 생활을 시작했습니다.”

‘또 오해영’의 송현욱 PD가 연극 ‘5월엔 결혼할거야’를 보고 그를 KBS 단막극에 출연시켰다. 그게 인연이 돼 2012년 KBS ‘각시탈’에도 출연했다. 드디어 배우로 자리를 잡게 되나 했지만, 일은 더이상 들어오지 않았다.

“결혼한 지 7년째였고, 애가 둘인데 생활고가 심했죠. 가장으로서 이렇게 살 수는 없겠더라고요. 연기는 이제 포기하고 장사를 해야겠다고 생각할 때 송현욱 PD님이 ‘왕가네 식구들’ 오디션이 있다고 지원하라고 연락을 하셨어요. 다음날 마지막이라는 심정으로 오디션에 갔는데, 문영남 작가님이 아무것도 믿을 게 없는 저를 발탁해주셨어요.”

2013년 ‘왕가네 식구들’이 50%를 위협하는 높은 시청률로 대대적인 인기를 끌면서 ‘왕돈’ 역을 맡았던 최대철도 마침내 얼굴을 알리게 됐다.

이후부터는 일사천리였다. 그는 지난 4년간 쉬지 않고 매년 5작품씩 소화했다. 그중 김순옥 작가의 ‘왔다! 장보리’와 ‘내딸 금사월’은 시청률이 30%를 넘어섰다.

“어떤 배우가 그러더라고요. ‘50년간 연기를 해도 출연작의 시청률을 다 합친 게 50%가 넘기 힘들텐데 너는 출연작마다 30~40%’라고요. ”

문영남 작가는 ‘우리 갑순이’를 통해 최대철에게 또 한번의 기회를 줬다. ‘찌질이’ 역이었던 ‘왕가네 식구들’의 ‘왕돈’과는 전혀 다른, 능력있는 ‘상남자’ 역을 ‘우리 갑순이’에서 준 것이다. 배역 이름은 ‘조금식’.

“문 작가님이 ‘조금식’역을 주시면서 지금껏 했던 연기와는 180도 다를 테니 잘 소화하라고 하셨어요. 이걸 잘해내야 앞으로 오래 갈 수 있다고 하시면서요.”

이전까지 코믹하거나 못난 역할을 계속 맡아오던 최대철은 ‘조금식’을 통해 이미지 변신에 성공했다. ‘차도남’(차가운 도시 남자)이면서도 순정파에, 믿음직한 아빠의 모습을 모두 소화해냈다.

“연기를 정말 정말 잘하고 싶어요. 이제 시작입니다. 열심히 하겠습니다.” 연합뉴스

< 저작권자 © 경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카카오스토리 뒤로가기 위로가기
icon인기기사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로그인
- 의견쓰기는 로그인후에 가능하며,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1/3
최근인기기사
1
‘카카오톡 오류’에 일부 이용자 불편…정상 작동되는 경우도 있어 어리둥절
2
‘울산 날씨’ 호우 예비특보 발령…누리꾼들 “쇼 음악중심 생방 괜찮아?”
3
‘아이돌 성폭행 사건’ 디스패치가 밝힌 전말...“스킨십 게임하다 성관계”
4
‘검찰총장 후보자’ 문무일 “우병우 사단 존재? 명칭은 익히들었지만...”
5
KIA, 김다원 웨이버 공시 ‘그 뜻은?’...“권리포기, 방출”
6
‘인터파크티켓’ 하이라이트‧FT아일랜드‧위키미키 등 티켓팅 몰려…“예매 할 수 있을까?”
7
부하직원 각목 폭행, 사건당시 CCTV 보니...“쓰러질만큼 머리 세차게 내려쳐”
8
‘아이돌’ 낀 술자리 성폭행 사건 무혐의…식은땀 흘린 2010년 데뷔 아이돌 그룹들
9
‘故유채영 3주기' 남편, 하늘로 보내는 편지 ‘가슴 먹먹’...“그립다, 너의 목소리”
10
‘열애’ 김준희, 16살 연하 이대우 사로잡은 동안미모 ‘깜짝’...“인형같네”
신문사소개고충처리인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울산광역시 남구 북부순환도로 17 | Tel 052-220-0515 | Fax 052-224-1030 | 사업자번호 610-81-07906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배정환
Copyright © 2011 경상일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s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