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울주군은 20일 중국 강소성 무석시 회의산구 우호교류사절단이 군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천엔 회의산구 정치협상회의 주석을 비롯한 5명의 사절단은 석남사와 영남알프스복합웰컴센터, 태화강생태관 등 울주군의 주요 문화시설을 시찰한 뒤 신장열 군수를 내방했다.

신 군수는 울주군-회의산구 자매결연 체결 등 문화교류·우호협력도시 관계 구축과 관련해 사절단과 환담을 나눴다,

김재수 총무과장은 “지난 2013년부터 회의산구와 지속적인 우호협력 교류를 펼쳐왔다”며 “앞으로는 두 도시 간 자매결연 체결을 통해 더욱더 지속적인 교류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춘봉기자 bong@ksilbo.co.kr

 

저작권자 © 경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