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민의당 울산시당은 23일 울산시 남구 장생포고래박물관 앞에서 유세활동을 펼쳤다.

국민의당 울산시당은 23일 첫 휴일을 맞아 장생포고래박물관, 주전·정자 바닷가 등을 찾아 나들이객들을 대상으로 집중 유세활동을 펼쳤다.

울산시당은 이날 오전 9시부터 한시간 동안 장생포고래박물관 앞에서 전략적으로 유세활동을 펼쳤지만 휴일 아침 이른시간부터 박물관을 찾는 관람객들이 적어 한산한 모습을 보였다.

울산시당은 당초 남창장에서 유세활동을 펼칠 예정이었지만 고래박물관으로 장소를 바꿨다.

울산시당은 장생포고래박물관 유세에 이어 주전과 정자 바닷가를 찾아 순회유세를 펼쳤다. 이어 북구 일대 아파트 단지를 순회했다.

이날 오후에는 태화강 연등축제가 열리는 태화로터리 일원에서 축제를 찾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집중 유세활동을 벌였다.

한미현 대변인은 “지난 21일 안철수 후보가 울산을 찾아 지역 발전공약을 내놓으며 지지를 호소했다”며 “미래를 여는 첫번째 대통령에게 많은 지지를 보내달라”고 말했다.  김봉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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