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J E&M은 24일 ‘프로듀스101 시즌2’가 4월 2주차(4월 10일 ~ 4월 15일) 콘텐츠 영향력 지수 순위에서 MBC ‘무한도전’을 누르고 1위를 차지했다고 밝힌 가운데 3주차 연습생 순위가 공개됐다. 2주차와 비교해 TOP 11 멤버가 세 명이나 교체되는 급변동을 보였다. Mnet 캡처.

CJ E&M은 24일 ‘프로듀스101 시즌2’가 4월 2주차(4월 10일 ~ 4월 15일) 콘텐츠 영향력 지수 순위에서 MBC ‘무한도전’을 누르고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한편 21일 방송 이후, ‘프로듀스101 시즌2’ 3주차 연습생 순위가 공개됐다. 2주차와 비교해 TOP 11 멤버가 세 명이나 교체되는 급변동을 보였다.

마루기획 박지훈은 3주째 1위를 지키고 있다. 박지훈이 3주째 1위를 하고 있는 비결이라면 단연 그의 사랑스러운 윙크를 꼽을 수 있다. 박지훈이 과연 4주째에도 1위를 지킬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2위는 브랜뉴뮤직 이대휘, 3위는 브레이브 김사무엘이다. 지난주에는 김사무엘이 2위, 이대휘가 3위였다. 두 사람은 엎치락 뒤치락 하며 순위경쟁 중이다. 4위는 판타지오 옹성우가 2주차에 이어 여전히 자리를 지키고 있다.

5위는 위에화의 안형섭이 차지했다. 안형섭은 지난 1, 2주차에 연속으로 7위를 기록한 데 이번 3주차에선 2계단이나 상승한 5위를 기록해 화제로 떠오르고 있다. 크래커의 주학년 역시 8위에서 2계단 상승해 3주차에서 6위에 랭크됐다.

반면 지난 2주차 때 6위였던 라이관린은 7위로, 5위였던 장문복은 8위로 순위가 하락했다.

지난 2주차에 톱11에 이름을 올렸던 플레디스 황민현, 위에화 이의웅, 플레디스 김종현은 11위권 밖으로 밀려났다. 대신 이들의 자리에는 MMO 윤지성(9위), C9 배진영(10위), 스타쉽 정세운(11위)이 자리잡으며 새로운 TOP11이 구성됐다.

매 방송마다 하위권의 순위 변동이 큰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이제 얼굴을 알리고 자신을 홍보해 나가는 연습생들인 만큼 그들이 방송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주냐에 따라 국민 프로듀서의 투표도 매번 달라지기 때문이다.

아직 3회 밖에 방송되지 않은데다 앞으로의 노력에 따라 순위가 크게 달라질 수 있는 만큼 아직은 TOP11에 누가 남거나 누가 밀려날지 확신할 수 없는 상황이다.

한편 ‘프로듀스101 시즌2’에 대해 누리꾼들은 “빨리 다음주가 왔으면 좋겠다 투표하게” “순위권 변동 되는 거 보는 재미가 쏠쏠” “내가 지지하는 연습생이 올라갈 때마다 진짜 프로듀서 된 기분”등의 반응을 보였다. 디지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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