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동구는 오는 4월 26일 오후 7시 꽃바위문화관 3층 공연장에서 4월 문화가 있는 날 <작은 음악회> 공연으로 ‘룬디마틴’의 ‘내가 사랑한 Jazz&Pop Concert’를 선보인다.

‘룬디마틴’은 이번 공연에서 특유의 힘있는 음색으로 재즈와 팝, 가요 등 다양한 장르의 곡들을 연주할 예정이다.

‘룬디마틴’은 불어로 ‘월요일 아침’이라는 뜻으로, 울산 출신의 젊은 뮤지션들로 구성된 인디밴드이다. 특유의 힘있고 시원한 사운드로 사랑받고 있다.

꽃바위문화관은 4월 재즈공연을 시작으로 합창, 뮤지컬, 클래식, 매직쇼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문화가 있는 날 <작은 음악회> 공연을 오는 11월까지 선보일 예정이다.

문화가 있는 날 <작은 음악회> 공연은 모두 무료이며 문의는 꽃바위문화관으로 하면 된다.

매월 마지막 수요일에 운영되는 ‘문화가 있는 날’은 전국의 공연장, 미술관, 영화관 등 다양한 문화시설의 문턱을 낮춰 주민들이 보다 쉽게 문화생활을 누릴 수 있는 제도이다.  디지털 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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