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광역시 교육청.

 울산교육청은 올해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응시원서 접수를 한 결과 31명 모집에 720명이 지원해 평균 23.2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고 25일 밝혔다.

 지난해에는 25명 모집에 674명이 지원해 26.9대 1의 경쟁률이었다.

 올해 교육행정 9급(일반)은 28명 모집에 686명이 지원해 24.5대 1, 시설(건축) 9급은 1명 모집에 15명이 경쟁해 15대 1이다.

 공직의 다양성과 소외계층의 공직 진출 기회를 위해 뽑는 교육행정 9급 장애인 1명과 저소득층 1명 모집에서는 10명과 9명이 각각 지원했다.

 연령별로 21∼30세 457명(63.5%)이 가장 많았고 31∼40세 220명(30.6%), 41∼50세 27명(3.8%) 순이었다.

 또 20세 이하 15명(2.1%), 51세 이상 1명이 각각 지원했다.

 성별로는 여성이 497명(69%)으로 남성 223명(31%)에 비해 2.2배 많았다.

 울산교육청은 오는 6월17일 필기시험, 8월3일 면접시험을 거쳐 8월10일 시교육청 홈페이지(http://www.use.go.kr)에 최종 합격자를 발표한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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