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달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고승원, 임재철)는 25일 관내 중증장애 노인가구에 주거환경개선 어깨동무서비스를 실시했다.

울산 남구 달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고승원·임재철)는 25일 관내 중증장애 노인가구에 주거환경개선 어깨동무서비스를 실시했다.

이번 주거환경개선 대상자 김모(여, 84세) 할머니는 달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발굴한 복지사각지대 대상자로 중증장애인 아들 2명과 생활하느라 생계곤란 등의 문제로 힘겨움을 겪고 있었다. 달동 맞춤형복지팀이 찾아가는 복지상담과 사례회의를 통해 주거환경개선 지원을 결정하게 됐다.

이날 달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맞춤형복지팀은 무료도배 지원 및 가재 도구 정리 등 대상자의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봉사했다.

한편, 달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특화사업으로 관내 거동이 불편한 저소득 중증장애인, 독거노인에게 이사, 청소, 이동수단 지원하는 어깨동무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고승원 달동장은 “앞으로도 꾸준히 복지사각지대 대상자를 발굴해 대상자들이 필요로 하는 복지서비스를 지원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디지털 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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