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어 오토마타’ PS4 한국어판이 27일 발매되는 가운데 ‘니어 오토마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지난 2월 23일 출시돼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끈 ‘니어: 오토마타’는 ‘베요네타’, ‘메탈 기어 라이징: 리벤전스’ 등의 액션 게임을 개발한 플래티넘 게임즈와 스퀘어에닉스가 함께 선보이는 액션 RPG이다.
그러나 액션 게임인지 탄막 슈팅인지 구분하기 어려운 게임 방식이 도입되어 말이 많았으나 오히려 그것이 인기를 끄는 요소가 됐다. 뿐만 아니라 게임 진행 구간에 따라 시점이 자동으로 바뀌며, 자동 저장 기능 역시 지원되지 않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니어 오토마타의 인기는 매우 높은 축에 속한다.
니어 오토마타는 서기 5012년, 외계인의 침공으로 인해 달로 쫓겨난 미래를 배경으로 한다. 살아남은 극소수의 인류는 안드로이드 부대를 양산해 외계인을 몰아내려는 내용이다.
한편 특유의 분위기와 설정으로 공포게임의 한 획을 그었던 ‘아웃라스트’의 정식 후속작 ‘아웃라스트2’가 26일 멀티플랫폼으로 정식 발매됐다. 디지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