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명길 의원이 27일 국민의당에 입당한 가운데, 박지원 국민의당 원내대표가 환영의 인사를 전했다. 박지원 sns 캡처.

최명길 의원이 27일 국민의당에 입당한 가운데, 박지원 국민의당 원내대표가 환영의 인사를 전했다.

박 대표는 이날 자신의 SNS 페이스북을 통해 “당대 최고 정치부 기자, 최고 방송기자 출신인 최명길 의원의 입당으로 안철수 후보와 국민의당은 천군만마를 얻었습니다”며 “입당을 환영하며 이언주 의원 입당에 이어 다시 원내의석 40석이 되었습니다”고 말했다.

이어 “마침 어제 국민스타 최명길씨가 부군 김한길 전 대표와 함께 유세에 참여했습니다. 저도 그 생각했는데 김경진 의원이 제안했네요” 라며 “최명길 최명길 안철수 후보 지원유세! 멋있다고 생각하시지 않습니까?”고 전했다.

한편, 이날 최명길 의원은 기자회견을 열어 “대통령으로서의 소양을 갖춘 인물이 안철수 후보라는 믿음에 무소속의 길을 포기하고 당적을 갖기로 했다”고 밝혔다. 디지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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