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민의당 울산시당은 28일 오전 태화강역 앞에서 유세활동을 펼쳤다.

국민의당 울산시당은 28일에도 남구 태화강역 앞에서 이색 퍼포먼스 유세활동을 펼쳤다.

시당은 태화강역 앞 횡단보도 인근에서 선거운동원 20여명이 ‘울산·김해’와 ‘광역철도망 건설’이 적힌 피켓을 들고 출근길 시민들을 대상으로 지지를 호소했다. 운동원들은 ‘태화강역’과 ‘김해신공항’이 적힌 피켓 사이에 철길 모양이 그려진 피켓을 넣어 안철수 후보의 울산공약 태화강역에서 김해 신공항까지 광역철도망 건설을 홍보했다.

이영희·홍근명 위원장은 “미래를 여는 첫 대통령, 안철수 후보에 대한 울산시민의 압도적 지지를 바란다”고 호소했다.

시당은 이날 태화강역 앞 유세에 이어 남창장, 온산, 청량, 덕신 등을 돌며 유세활동을 펼쳤다. 북구 전지역 게릴라 유세에 이어 신복로터리에서 유세활동을 벌일 예정이다. 김봉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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