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동 큐빅광장서 11월까지
청소년 재능 발휘 기회 마련

▲ 중구청소년어울림마당 개막기념식에서 참가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울산시와 울산 중구의 지원으로 울산중구청소년문화의집(관장 이죽련)이 마련한 2017 중구청소년어울림마당 개막식이 29일 중구 성남동 큐빅광장에서 열렸다.

청소년어울림마당은 청소년이 기획하고 참여해 숨겨진 끼와 재능을 발휘할 수 있는 소통의 장으로, 공연·전시·체험 등 다양한 청소년 문화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날 행사는 김기현 시장과 박성민 중구청장, 서경환 울산중구의장 등 내빈을 비롯해 지역 청소년 등 1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다양한 체험행사와 기념식, 청소년동아리 축하공연 등으로 진행됐다.

한편 중구 청소년어울림마당은 이날 개막식을 시작으로 6월24일, 7월15일 등 오는 11월까지 중구 성남동 큐빅광장과 젊음의거리 일원에서 총 6차례 운영된다. 홍영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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