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동 큐빅광장서 11월까지
청소년 재능 발휘 기회 마련
울산시와 울산 중구의 지원으로 울산중구청소년문화의집(관장 이죽련)이 마련한 2017 중구청소년어울림마당 개막식이 29일 중구 성남동 큐빅광장에서 열렸다.
청소년어울림마당은 청소년이 기획하고 참여해 숨겨진 끼와 재능을 발휘할 수 있는 소통의 장으로, 공연·전시·체험 등 다양한 청소년 문화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날 행사는 김기현 시장과 박성민 중구청장, 서경환 울산중구의장 등 내빈을 비롯해 지역 청소년 등 1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다양한 체험행사와 기념식, 청소년동아리 축하공연 등으로 진행됐다.
한편 중구 청소년어울림마당은 이날 개막식을 시작으로 6월24일, 7월15일 등 오는 11월까지 중구 성남동 큐빅광장과 젊음의거리 일원에서 총 6차례 운영된다. 홍영진기자
홍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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