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수상으로 양산시는 행정자치부 주관 지방규제개혁 평가에서 3년 연속 규제개혁 우수지자체에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특별교부세 8000만원도 확보했다.
행정자치부는 매년 전국 243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불합리한 규제정비와 행태개선을 통한 지역투자 기반조성 등 환경개선 성과를 평가하고 있다.
평가에서 양산시는 ‘건축 민원도우미’ 건축상담실을 운영, 건축 민원처리기간을 대폭 단축하는 한편 어곡폐수종말처리시설 공동처리구역 확대로 산업단지 입주 기업의 운영비를 절감하는 등 지역투자기반을 조성한 행정성과를 높이 인정받았다.
또 지방규제개혁의 중점 사업인 푸드트럭을 적극 도입해 현재 도내 최대인 12대를 운영 중이다. 김갑성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