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일 주니어대회 출전권 확보
범서고는 결승에서 서울 창덕여고를 세트 스코어 3대2로 꺾었다. 이번 대회는 제25회 한·중·일 주니어 종합 경기대회 참가선수 선발전을 겸해 열렸다. 범서고는 올해 8월 일본에서 열리는 주니어 종합 경기대회 출전권도 확보했다.
대한배드민턴협회가 주최하고 경북배드민턴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지난달 25일부터 1일까지 경북 김천실내체육관에서 열렸다. 남녀 중·고 151팀 선수 845명이 참가해 기량을 겨뤘다.
범서고 백승연(2학년)은 최우수선수에 선정됐고, 정성헌 코치는 최우수지도자에 뽑혔다. 김봉출기자
김봉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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