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여상 사격팀이 제47회 봉황기 전국사격대회 여자 고등부 공기소총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땄다. 신민옥·금지현·손민정(왼쪽부터) 선수.
울산여상 사격팀이 제47회 봉황기 전국사격대회 여자 고등부 공기소총(10m)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땄다.

울산여상 신민옥(3학년)·금지현(2학년)·손민정(1학년)은 1245.1점으로 주니어 신기록(기존 1244.9점)을 달성했다. 울산여상은 1237점을 기록한 서울체고와 1233.5점을 기록한 천안여고를 제치고 1위를 기록했다.

여자 고등부 공기소총 개인전에서도 울산여상 신민옥이 246.9점, 금지현이 224.3점으로 각각 2위와 3위를 차지했다.

한편 이번 대회는 지난 1일부터 8일까지 전남국제사격장에서 열렸다.

김봉출기자 kbc78@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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