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문화의 달 행사 추진위원회(위원장 박기수) 2차 회의가 17일 시청 구관 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회의에는 박기수 위원장을 비롯해 위원 10명과 관계 공무원 8명 등이 참석해 오는 10월 열리는 행사 기본계획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장재효 기획단장의 프로그램 구성안 제안설명에 이어 위원들 간 토론과 논의가 진행됐다. 추진위는 지속적인 회의를 거쳐 기본계획을 보완, 최종안을 확정할 계획이다.

올해 문화의 달 행사는 오는 10월20일부터 22일까지 북구에서 열린다. 문화체육관광부와 울산시, 북구가 공동으로 주최하며 2017 문화의 달 행사 추진위원회가 주관한다. 문화체육관광부는 매년 10월 문화의 달을 기념해 기념행사를 마련하고 있다. 이우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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