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구(구청장 서동욱)는 19일 저녁 7시에 차 없는 거리, 옥동 구슬마을에서 주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작은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 음악회는 에코마을 조성이후 차 없는 골목길에서 주민 간 화합과 소통의 장으로서의 마을 골목길에서 현악앙상블 연주와 마술, 퓨전국악팀의 공연, 통기타 연주가 어우러진 다양한 장르의 공연으로 이뤄진다.
따스한 봄기운이 가득한 저녁에 분위기 있고 잔잔한 음악과 연주로 소규모 음악회를 열어 이웃과 이웃이 만나 인연을 맺고 끊임없는 이야기 거리가 생겨나는 생기 있는 골목길 풍경을 채워나갈 예정이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우리 구에 조성된 에코마을인 옥동 구슬마을에서 작은 음악회를 열어 주민들 서로 간 마음을 열고 소통함으로써 이웃 간의 정이 샘솟는 행복한 문화공간으로 자리 잡는 계기가 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디지털 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