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농협 사랑나눔봉사단은 22일 전하동의 어려운 세대를 찾아 아동 공부방을 새롭게 단장해주는 집수리 봉사활동을 펼쳤다.

울산농협 사랑나눔봉사단은 5월 22일 오후 2시 동구 전하동의 한 어려운 가정을 찾아 집수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울산농협 사랑나눔봉사단과 권명호 동구청장 등 10여명은 집안의 물품을 가지런히 정리하고 벽지와 장판 등 새로 깔았으며, 아이 공부방을 새로 정돈해 주었다.

이번 지원대상 가정은 외할머니와 어머니, 아동 등 3명이 거주하고 있으며 수입이 일정하지 않아 10여년 이상 된 낡은 벽지와 장판을 그대로 쓰고 있는 등 생활여건이 열악한 상태였다.

울산농협 사랑나눔 봉사단은 지난 2014년 울산농협 직원들로 구성된 봉사단체로 임직원들이 매월 모은 성금으로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  디지털 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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