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목1동 보금자리 119봉사단(회장 이경화)은 22일 권명호 동구청장과 함께 저소득층 다문화세대를 방문해 도배, 장판 등 집수리 봉사활동을 펼쳤다.

동구 남목1동 보금자리 119 봉사단(회장 이경화)는 5월 22일 오전 9시 회원 10명과 함께 지역의 저소득층 다문화세대를 방문해 도배, 장판, 페인트 공사, 방충망 설치 등 집수리 봉사활동을 실시하였다.

이날 집수리 대상이 된 가구는 도배와 장판이 노후되어 교체가 필요한 상태이며, 방충망이 낡아 더워진 날씨에 문도 열지 못하고 생활하는 등 내부 집수리가 시급히 필요한 상태였다.

보금자리 119 회장 이경화는 “앞으로도 적극적인 봉사활동을 펼쳐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도움을 요청하는 이웃들을 발굴하여 지역의 복지문제를 해결하는데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보금자리 119 봉사단은 매년 생활 형편이 어려운 가정을 대상으로 집수리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디지털 뉴스부

 

저작권자 © 경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