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남구문학회가 주최하고 고래문화재단이 주관하는 ‘2017 고래축제 어린이 글짓기 대회’가 28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장생포고래문화특구 내 고래광장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는 지역민의 울산고래축제 참여 유도와 고래문화 홍보를 위해 마련됐다.

초등학생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당일 현장에서 접수하면 된다. 심사는 울산남구문학회 소속 아동문학가들이 맡는다. 당일 수상자 발표 후 상장은 추후 학교로 전달될 예정이다.

참가자 전원에게 기념품이 증정되고, 저학년과 고학년으로 나눠 대상(2명), 최우수(6명), 우수(6명), 장려(40명) 등이 각각 시상된다. 문의 010·3834·0661. 석현주기자

 

저작권자 © 경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