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 형님’에 출연한 오현경의 솔직하고 가식 없는 성격이 화제가 되고 있다.
27일 ‘아는 형님’에 출연한 오현경은 “당시 강호동은 (인상이) 좀 재수가 없었다”며 “지금은 인상이 착하게 바뀌었다. 그래서 방송일을 하길 잘했다고 생각했다”고 솔직하게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앞서 오현경은 지난해 SBS ‘식사하셨어요?’에 출연해 “악관절 장애가 그렇게 심각한 줄 몰랐다. 턱이 자주 빠지길래 그냥 끼면 되는 줄 알았다”라며 성형설을 해명한 바 있다.
당시 그는 “다들 내가 턱을 깎았다고 얘기하더라. 턱 깎는 성형수술이 아니라 악관절 장애 관련 수술이었다”면서 “지금 생각해도 힘들었던 게 당시 수술이 잘못됐는데 병원에서 수술이 잘못된 걸 인정해주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어 “그래서 미국에서 두 번이나 수술을 더 받았다. 10년 동안 회복이 안 됐다”라고 전했다. 디지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