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아스팔트 노면 복사열 등에 의한 도심 열섬 현상을 예방하기 위한 대책이 추진된다.

울산시는 각 구·군이 보유하고 있는 살수차 등을 동원해 매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시민들의 이동이 많은 지역을 중심으로 도로변에 물을 뿌려 도심열섬현상을 완화하기로 했다고 28일 밝혔다. 시는 도로변 살수를 통해 미세먼지 제거 효과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창환기자 cchoi@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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