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상은 하미라씨 산문작품에 어린이 사생실기대회 부문별

권가인·한수빈·탁지현 최우수...입상작 경남銀 울산영업부에 전시

▲ BNK경남은행은 지난 26일 제27회 BNK경남은행 여성백일장 및 어린이사생실기대회 울산지역 시상식을 울산본부 대강당에서 개최했다.
제27회 BNK경남은행 여성백일장에서 김건희(울산 중구 복산동)씨의 운문작품이 장원을, 하미라(울산 남구 돋질로)씨의 산문작품은 차상에 선정됐다. 어린이사생실기대회는 권가인(해나라유치원), 한수빈(대현초2), 탁지현(무거초6) 어린이가 각 부별 최우수상을 받았다.

BNK경남은행은 지난 26일 제27회 BNK경남은행 여성백일장 및 어린이사생실기대회 울산지역 시상식을 울산본부 대강당에서 개최했다.

시상식에는 최홍영 경남은행 울산본부장을 비롯해 여성백일장과 어린이사생실기대회 수상자, 가족 등이 참석했다.

어린이사생실기대회에서 2개 단체(아트플레이미술학원·아이그림터)는 단체상을 수상했다. 유치부 전민재(두다미술학원), 저학년 김종성(덕신초1), 박규나(삼신초3)는 우수상을 받았다.

시상식에서 특선 30명·입선 700명에는 각각 부상과 상패가 전달됐다.

최홍영 본부장은 “많은 여성과 어린이들이 참가한 가운데 우수한 글 솜씨와 미술재능으로 입상하게 된 것을 축하한다”면서 “앞으로도 BNK경남은행 여성백일장 및 어린이사생실기대회에 지역민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최우수작에 뽑힌 한수빈 어린이는 “재미있게 그림을 그렸는데 상을 받게 돼 너무나 기쁘다. 내년에도 친구들과 꼭 참가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제27회 BNK경남은행 여성백일장 및 어린이사생실기대회 울산지역 입상작은 3주간 울산영업부에 전시된다.

서정혜기자 sjh3783@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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