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래축제장 특설무대에서 발레 공연을 위해 리허설 중이던 초등학생들의 치마부위를 찍은 울산의 한 중학교 교장이 불구속 입건됐다.

울산지방경찰청은 공연 리허설 중인 초등학생들의 치마부위를 카메라로 찍은 혐의(성폭력범죄 처벌 특례법상 카메라 등 촬영)로 중학교 교장 A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28일 밝혔다.

김봉출기자 kbc78@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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