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주세계문화엑스포는 ‘2017 문화장터 아리랑 난장’을 오는 3일부터 11월 6일까지 매주 주말과 휴일 개최한다. 사진은 지난해 아리랑 난장 개막 축하공연 장면.

경주세계문화엑스포는 ‘2017 문화장터 아리랑 난장’을 오는 3일부터 11월 6일까지 매주 주말과 휴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지난해 처음 문을 연 아리랑 난장은 ‘같이, 함께, 더불어 하나로 문화장터’를 슬로건으로 경주엑스포공원 내 바자르 부스를 이용해 창작 수공예품, 로컬푸드, 골동품 등 다양한 제품을 사고파는 시장과 공연예술 등이 함께 하는 문화장터로 꾸며진다.

올해 첫 아리랑 난장에는 다양한 체험, 핸드메이드 제품 판매, 건강 먹거리 판매 등에서 23개 사회적 기업이 참여한다.

올해는 경주도예가협회 소속 9개 업체가 참여하는 도자기 전시와 판매, 프라모델 전시 및 체험, 지역 예술가의 공연까지 더해진다.

특히 보건·의료·임상병리 체험, 청소년 진로체험, 공정여행을 기반으로 한 청소년 배낭여행, 역사체험보드게임 등 청소년들의 교육과 경험에 도움이 될 콘텐츠가 풍성하다.

이테디베어 만들기 체험, 목공예 DIY 키트 및 체험, 가죽공예 체험 등 단순히 제품을 판매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직접 만들어볼 수 있는 공간들도 마련돼 있다. 

개막일인 3일 오후 2시에는 성악가 이상진씨의 축하공연이 펼쳐진다.

또 경주시관악협회(단장 정성원) 회원들과 지역 가수의 공연 등이 2017 아리랑난장의 개막을 축하한다. 
 
문화장터 아리랑 난장은 오는 11월 6일까지(7~8월 혹서기 제외) 매주 토·일요일 경주엑스포공원 천마광장에서 열린다. 디지털뉴스부

▲ 경주세계문화엑스포는 ‘2017 문화장터 아리랑 난장’을 오는 3일부터 11월 6일까지 매주 주말과 휴일 개최한다. 사진은 지난해 아리랑 난장 '지역주부들이 함께하는 프리마켓' 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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