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2일 울산 중구 문화의거리 내 고복수길에서 열린 시낭송회에서 한 참가자가 자작시를 낭송하고 있다.
울산작가회의 울산문학창작공간(대표 최장락)이 2~4일 중구 문화의거리 내 똑딱길과 고복수길에서 실시한 골목시화전이 시민들의 호응 속에서 마무리됐다. 이번 행사에는 총 74점이 작품이 선보였고 이규원, 구명자, 곽구영, 이위연 시인 등이 시낭송을 통해 시민들과 소통했다. 울산문학창작공간은 내년에 열릴 제3회 골목시화전은 회원 중심이 아닌, 시민 중심으로 개최할 예정이며 이를 위해 사전 자작시 공모전을 진행할 계획이다. 홍영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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