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인지(23)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매뉴라이프 클래식(총상금 170만 달러)에서 공동 2위에 올랐다.

전인지는 12일(한국시간) 캐나다 온타리오주 케임브리지의 휘슬베어 골프장(파72·6613야드)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 2개로 2언더파 70타를 쳤다. 쭈타누깐은 이번 대회 우승으로 세계랭킹 1위에 등극했다.

전인지는 이로써 올해 준우승을 네 차례 기록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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