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라디오 스타에 출연한 윤민수가 故 신혜철의 '날아라 병아리'를 부르다 북받친 감정에 울컥했다.
이날 방송에서 꿀보이스를 자랑하던 윤민수는 과거 신혜철과 함께 출연했던 라디오스타에서 부르지 못한 '날아라 병아리'를 이제 부르고 싶다고 이야기해 신혜철을 위한 헌정무대를 마련했다.
무대는 윤민수를 위해 반주도 라이브로 하면서 윤민수를 애절하게 '날아라 병아리'를 불렀고 중간 감정을 이기지 못하고 울컷했다.
또한 윤민수의 노래를 듣던 출연진들도 故 신혜철을 보고싶어하는 마음을 숨기지 못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윤민수를 비롯해 이석훈, 존박, Y2K의 고재근이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디지털 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