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엔씨소프트가 야심차게 준비해온 ‘리니지M’이 출시 첫날인 21일 서버 다운 속출로 진땀을 뺐다. 리니지M 홈페이지 캡처.

엔씨소프트가 야심차게 준비해온 ‘리니지M’이 출시 첫날부터 서버 다운 속출로 진땀을 뺐다.

‘리니지M’은 21일 0시부터 정식 서비스를 시작했다.

그러나 서비스 시작 직후인 새벽 3시 서버 불안정을 이유로 1시간 가량 임시 점검에 들어갔다. 점검은 30분 늦어져 4시 30분에야 끝났다.

이용자가 몰린 탓인지 임시 점검 이후에도 새벽 6시께 각 서버가 갑작스레 다운되는 사태가 발생해 이용자들의 불편을 초래했다. 결국 엔씨소프트 측은 오전 11시 30분께 한 번 더 임시 점검을 실시했다.

한편 ‘리니지M’은 사전 다운로드 수가 97만건에 달한 것으로 집계돼 인기를 실감케 했다.

21일 앱 분석업체 와이즈앱은 ‘리니지M’ 사전 다운로드 이용자 수가 97만명이라고 밝혔다. 이는 정식 서비스를 개시하기 직전 다운로드 이용자 수로 21일 0시부터 정식 서비스가 시작된 만큼 다운로드 이용자 수는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측된다. 디지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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