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바다가 ‘해피투게더3’에 출연해 화제인 가운데, 이날 언급된 바다의 남편 모습도 눈길을 끌고 있다.
바다는 22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에 출연해 9살 연하의 남편을 만난 에피소드를 전해 큰 웃음을 안겼다.
이날 바다는 “(남편이) 정말 어려서 부담스러웠다. 난 상도덕을 지키는 사람이다”며 “그런데 당시 남편이 나이만 빼면 정말 완벽한 남자였다. 그런데 어리니까 걱정됐다”고 전했다.
이어 “그래서 남편의 고백을 거절하고 다른 남자와 만났다”며 “그런데 다른 남자 분과 대화를 하는 데 나와 맞지 않았다. 이때 그 남편이 생각났는데 연락이 오더라”라고 말해 부러움을 자아냈다.
앞서, 한 온라인커뮤니티에는 바다의 결혼식 사진이 게재돼 바다의 남편 모습이 공개된 바 있다.
공개된 사진 속 바다의 남편은 큰 키에 훈훈한 외모로 화제가 됐다.
이 사진을 본 일부 네티즌들은 “박보검 닮았다”, “훈훈하네” “훈남의 정석” “바다는 좋겠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디지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