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딸 정유라의 이화여대 입시·학사과정에서 부정한 특혜를 주도록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최순실이 1심에서 징역 3년을 선고 받았다. 이를 두고 신동욱 공화당 총재가 소신 발언을 해 눈길을 끈다. 신동욱 SNS 캡처.

딸 정유라의 이화여대 입시·학사과정에서 부정한 특혜를 주도록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최순실이 1심에서 징역 3년을 선고 받았다. 이를 두고 신동욱 공화당 총재가 소신 발언을 해 눈길을 끈다.

신 총재는 23일 SNS 트위터를 통해 “최순실 국정농단 첫 판결 ‘이대비리 징역 3년’ 죄업의 시작 꼴이고 다가오는 건 또 다른 죄업 꼴이다”고 말했다.

이어 “자승자박의 신호탄 꼴이고 기다리는 건 또 다른 자업자득 꼴이다”며 “뱁새가 황새 따라하다 가랑이 찢어진 꼴이고 지은 죄값 하늘 높은 줄 모르는 꼴이다”고 꼬집었다.

한편, 이날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9부는 업무방해 등 혐의로 구속 기소된 최순실에 징역 3년을 선고했다. 디지털뉴스부

 

저작권자 © 경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