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국영 육상선수가 27일 코리아오픈 국제육상경기대회에서 한국 신기록을 세워 화제다. 이런 가운데, 구슬땀을 흘려가며 연습에 매진한 인증샷도 눈길을 끌고 있다.
김 선수는 최근 SNS 인스타그램을 통해 ‘400훈련 끝.. 실화다..#고생했어#대견해’’라는 글과 함께 2분할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게재된 사진 속 김 선수는 훈련이 끝나고 감격스러운 듯 두 팔을 들고 있는 모습이다. 또 육상트랙에 기진맥진한 채 팔과 다리를 벌려 누워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이 모습을 본 팬들은 “고생이 많에요” “대단대단대단” “최고의 훈련을 끝냈군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국영은 이날 강원도 정선 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코리아오픈국제육상경기대회 남자 100m 결선 경기에서 10초07에 결승선을 통과했다. 디지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