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아제약에서 판매하고 있는 임신진단 테스트기 ‘해피타임얼리체크(HAPPY TIME EARLY CHECK)’.

흔히 임신을 확인하는 방법으로 가까운 약국에서 쉽게 구매 할 수 있고, 사용법이 간편한 임신진단 테스트기를 많이 이용한다. 임신진단 테스트기는 소변 속 융모성 성선자극호르몬(human Chorionic Gonadotropin, hCG)을 척도로 임신여부를 확인한다. 임신 호르몬이라고 불리우는hCG는 태반의 영양막 세포에서 생성돼 임신 유지를 도와주는 호르몬으로 수정 후 약 7~10일부터 분비된다.

임신초기에는 hCG호르몬 농도가 낮기에 정확한 결과를 확인하기 위해서는 호르몬이 가장 농축되어 있는 아침 기상 후 첫 소변으로 테스트하는 것이 좋다.

그리고 임신 초기에는 태아의 신체기관이 형성되는 중요한 시기이므로 음주, 흡연, 약물 등 태아에 영향을 줄 수 있는 행동을 미연에 방지 할 수 있도록 임신 여부를 조기에 판단하는 것이 중요하다.

시중에는 동아제약에서 판매하고 있는 임신진단 테스트기 ‘해피타임얼리체크(HAPPY TIME EARLY CHECK)’가 있다. 더 빠르고 정확하게 임신 여부를 알려주는 임신진단 테스트기 해피타임얼리체크는 임신을 하면 분비되는 hCG호르몬 농도를 소변에서 확인하여 임신 유무를 알 수 있는 체외진단용 의료기기이다.

시중에 나와 있는 대부분의 제품들이 hCG 호르몬 검출 감도가 25mIU/ml인데 비해 해피타임얼리체크는 10mIU/ml로 임신 초기 낮은 농도의 임신 호르몬도 민감하게 진단한다. 이로 인해 생리예정일 약 4~5일 이전 임신 여부를 빠르게 확인 할 수 있다. 또한, 99% 이상의 정확도를 자랑한다.

해피타임얼리체크 사용방법은 흡수막대에 소변을 충분히 적신 뒤, 테스트기를 평평한 곳에 두고 3~5분 후 결과를 판독하면 된다. 결과는 대조선(C)만 표시됐다면 음성(비임신)이고, 검사선(T)과 대조선(C) 두 줄이 생겼다면 양성(임신)이다. 임신초기에는 hCG 호르몬 농도가 낮기 때문에 정확한 결과를 확인하기 위해서는 호르몬 수치가 높은 아침 첫 소변으로 검사하는 것이 좋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해피타임얼리체크는 쉽고 간편하면서도 더 빠르게 임신 유무를 확인 할 수 있는 만큼 여성의 궁금증을 해소하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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