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8일 오전 열애설을 부인했던 그룹 걸스데이 소진(31)과 가수 에디킴(27)이 이날 오후 교제 사실을 인정한 가운데 과거 에디킴이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출연해 연애 기술과 관련해 한 발언이 재조명 받고 있다. KBS캡처.

28일 오전 열애설을 부인했던 그룹 걸스데이 소진(31)과 가수 에디킴(27)이 이날 오후 교제 사실을 인정했다.

이날 걸스데이 소진의 소속사 드림티엔터테인먼트는 공식 보도자료를 배포하고 “서로 배려하다보니 먼저 열애 사실을 부인했으나, 서로 상의 하에 공식적으로 연애를 인정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에디킴과 소진이 열애를 인정한 가운데 과거 에디킴이 연애와 관련해 방송에서 한 발언이 재조명되고 있다.

지난해 2월 방송된 ‘유희열의 스케치북’에서 MC 유희열은 “에디킴이 밀당의 고수라던데 사실인가”라고 물었다.

이에 에디킴은 밀당의 기술이 ‘본능’이라며 “계산 하지 않고 ‘이 때다’ 싶을 때 밀거나 당기면 된다”고 대답했다.

에디킴은 또 “그동안 연애를 많이 해 봤나”라는 질문에 “썸은 열 번 이상 해봤다”고 답했다. 이어 ‘썸튀’라는 신조어에 대해 설명했는데, “썸만 타고 도망가는 ‘썸튀’를 많이 겪어봤다. 사귀기 전 단계까지만 잘 하나보다”라고 고백했다.  디지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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