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금융지주 부산은행은 창립 50주년을 기념해 예금과 적금 상품의 금리를 최대 0.3% 올린다고 29일 밝혔다.

적금 이자는 상품에 따라 연 0.2∼0.3%를, 정기예금 이자는 0.15∼0.3%를 각각 인상한다.

부산은행이 판매하는 적금 상품 가운데 이율이 가장 높은 ‘한동네 사장님 우대적금’에 인상된 금리를 적용하면 연 최대 2.5%의 이자를 받을 수 있다.

‘BNK 어울림 적금’은 연 1.65∼2.35%의 이자를, ‘2030 부산등록엑스포 적금’은 1.6∼2.10%의 이자를 준다.

‘BNK 어울림 정기예금’은 연 1.4∼1.85%, ‘사랑방 정기예금’은 연 1.4%∼1.65%로 상향된 금리를 적용받을 수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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