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WCRC(World Creative Robot Contest) 로봇 댄스 종목 초등부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울산 염포초등학교 ‘염포 J-ROBOT’팀.
울산 염포초등학교(교장 이영점) SW교육 선도학교 동아리 ‘염포 J-ROBOT’팀이 WCRC(World Creative Robot Contest) 로봇 댄스 종목 초등부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대회는 지난 28일부터 일산 KINTEX 제2전시장에서 개막돼 30일까지 열린다.

WCRC대회는 4차 산업의 핵심인 로봇분야의 국내대회와 세계대회 국가대표 선발전을 겸해 진행됐고, (사)한국로봇교육콘텐츠협회가 주관했다.

염포JROBOT 동아리(지도교사 정윤호)는 울산 유일 초등 소프트웨어로봇 동아리다. 팀원 16명으로 구성됐다. 대회에는 조용민 단장(로보스쿨)의 자문하에 최주경·한연주(5학년), 한은영(4학년)으로 팀을 구성, 출전했다.

로봇 댄스 종목은 5분간 준비한 노래에 맞춰 총 3대의 휴머노이드 로봇이 넘어지지 않고 군무를 실시하는 종목이다. 김봉출기자 kbc78@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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