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시-

△울산중견작가전= 김해곤 김필수 심상철 최종국 나원찬 서경희 설이연 주한경 원문수 양희숙 이승우 최병화 강문철 강정희 김갑수 김섭 김진호 윤옥례 김호태 김성동 김동인 배경희 작가 참여. 25일까지 가다갤러리. 010·3573·7738.

△이정빈 개인전= 올해의 작가 개인전 지원사업 일환. 이 작가는 정식 미술교육을 받지 않고 독학으로 익힌 예술성을 발휘하며 울산지역에서 꾸준히 활동했다. 연작 시리즈 ‘블라인드를 쳐 주세요’ 등 다수. 8월31일까지 울산문화예술회관 갤러리 쉼. 226·8251.

△대한민국서예대전 울산전= 한국 서예술의 흐름과 경향을 살펴보고 서예문화 저변층을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 대상과 우수상, 특선이상 입상작품 총 87점 전시. 10일까지 울산문화예술회관 제1전시장. 275·9623.

△울산서도회 제45회 회원전= 문인화, 서각, 한글과 한문 등 다양한 작품들을 한 공간에서 감상할 수 있을 뿐 아니라 궁체, 해서, 예서, 행서, 전서 등 전통서체와 창작서체도 두루 감상할 수 있다. 9일까지 울산문화예술회관 3전시장. 010·3585·7135.

-공 연-

△2017 울산 전국합창경연대회&페스티벌= 울산방문의해와 광역시 승격 20주년을 기념해 울산에서 열리는 전국합창경연대회. 대회기간 서울·경기지역 15개팀, 부산·대구·경남지역 11개팀, 울산지역 9개팀 등 전국에 내로라하는 41개 성인 아마추어합창단이 참가해 경연을 펼친다. 7일 낮 12시30분, 오후 5시30분. 울산문예회관 대공연장 등. 010·2081·6152.

△김창완밴드 뭉클 콘서트= 록그룹 ‘산울림’으로 한국의 1970~80년대를 풍미했던 청춘의 아이콘 김창완이 그 시절의 추억을 되살리는 노래로 울산을 찾는다. 공연에서 김창완밴드가 산울림의 정통성을 계승하면서도 자신들만의 독창적인 록, 사이키델릭, 펑크 등 풍부한 음악적 스펙트럼을 선보인다. 7일 오후 8시. 현대예술관 대공연장. 1522·3331.

△연극 ‘행오버’= 손에 땀을 쥐게 하는 긴장감, 예기치 못한 반전 등으로 대학로를 사로잡고 있는 연극. 506호의 살인 사건을 두고 서로를 의심하는 507호 네 남녀의 이야기가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며 추리의 재미를 한껏 살린다. 7일부터 22일까지 평일 오후 7시30분, 토요일 오후 3시·7시. 현대예술관 소공연장. 1522·3331.

△연극 ‘뉴 보잉보잉’= 바람둥이 성기의 집에 한날 한시에 3명의 약혼녀가 모이면서 일어나는 사건을 그린 코믹 연극. 성기의 약혼녀인 각기 다른 항공사에 근무하는 세 명의 스튜어디스가 각자의 매력과 개성을 뽐낸다. 30일까지 평일 오후7시30분 등. CK아트홀. 270·2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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