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대학교병원(병원장 정융기)과 한국심장재단(이사장 조범구)은 오는 14일 오후 2시부터 울산대학교병원 본관 5층에서 심장병 강좌 및 무료진료를 실시한다.

강좌에 참석하면 울산대학교병원 심장내과 및 흉부외과 교수들로부터 직접 심장질환 관련 진료 및 상담을 받을 수 있다. 혈압·심전도 등 기본검사와 함께 진료를 통해 추가 검사가 필요한 이들에게는 심장초음파 검사도 추가로 시행할 예정이다.

또한 이날 김신재 심장내과 교수가 ‘협심증과 심근경색’, 정종필 흉부외과 교수가 ‘심장병 수술과 건강한 생활’을 주제로 각각 건강좌를 실시해 시민들에게 건강에 꼭 필요한 정보들도 함께 제공한다.

이번 행사는 심장질환에 관심이 있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문의는 울산대학교병원 심장내과로 문의하면 된다. 이우사기자

 

저작권자 © 경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