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마로우 사이언스 캠프’는 LS니꼬동제련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이 지난 2013년부터 매년 열어온 프로그램으로, 울주군 온산읍 저소득가정 어린이 및 과학에 관심있는 초등학생을 선정해 과학의 기본 원리를 재미있게 익힐 수 있는 체험 활동을 제공하고 있다.
25명의 초등학생이 참가해 오는 27일부터 3일간 경주에서 열리는 이번 캠프는 ‘사이언스 매직쇼’ ‘드론 제작 프로그램’ ‘3D프린팅 프로그램’ ‘CSI 범죄추리 교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LS니꼬동제련 민경민 생산지원담당은 “어린이들이 미래산업과 관련된 분야 체험을 통해 과학에 더욱 흥미를 느끼고 발전적 장래 희망을 갖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차형석기자
차형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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