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폭염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여름 휴가철이 다가오며 광명동굴이 여름철 피서지로 주목받고 있다. 광명동굴 공식홈페이지 캡처.

폭염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여름 휴가철이 다가오며 광명동굴이 여름철 피서지로 주목받고 있다.

광명동굴은 수도권 유일의 금속광산으로 최근 ‘2017~2018 한국인이 꼭 가봐야 할 한국 관광 100선’에 선정되기도 했다.

광명시는 올해 7월에 들어 광명동굴에 5만여 명의 관광객이 다녀갔으며, 올 들어 광명동굴을 방문한 유료관광객은 47만 명을 넘어섰다. 2015년 4월 이후의 유료 관광객은 대략 281만 명에 달한다.

최근 광명동굴에서는 ‘광명동굴 바비인형전’이 열리고 있으며 지난 8일부터는 여름을 맞아 공포체험관인 ‘좀비캐슬’을 운영하고 있다. ‘좀비캐슬’의 경우 7월과 8월 두 달만 운영되며 지난해에는 5만 2천명이 찾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광명시는 성수기를 맞아 광명동굴을 찾는 관광객 급증에 따른 교통 혼잡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1일부터 광명동굴 진입로에 버스전용차로제를 시행 중이다. 디지털뉴스부

 

 

저작권자 © 경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