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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절곶의 색다른 즐길거리]세계 70여개국서 수집한 희귀산호 만나볼까울산해양박물관 아이들 호기심 자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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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7.13  17:5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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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름방학 기간 개방하는 간절곶 등대 숙소 전경.

울산해양박물관 아이들 호기심 자극
방학기간 등대숙소 개방 이색 추억
맛집과 분위기 근사한 카페도 즐비


‘간절곶 볼거리는 새해벽두 첫 해돋이 뿐이다?’ 그렇지 않다. 간절곶은 사시사철 그 어느 때 방문해도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풍부하다.

간절곶공원 일대는 여느 휴양지 못지않은 평화로움과 편안함을 자랑한다. 간절곶 드라마하우스는 ‘욕망의 불꽃’ ‘메이퀸’ ‘한반도’ 등의 촬영지로 전국적인 명성을 얻은 곳이다. 예비부부들은 촬영지와 탁트인 동해바다를 배경으로 웨딩촬영을 하기도 한다.

   
▲ 500여종 희귀산호와 1000여 점 어패류를 전시하는 해양박물관.

데크를 따라 해안을 산책하다보면 소망우체통과 등대가 보인다. 느리게 가는 우편엽서를 채운 뒤 친구에게, 가족에게, 혹은 스스로에게 띄워보자. 여행지에서의 감성을 오롯이 전달할 수 있다.

인근에 들어선 카페 또한 분위기 만점. 각종 포털사이트에는 간절곶 주변의 맛집만을 따로 알려주기도 한다.

젊은층이라면 인근 진하해수장에서 해수욕을 즐기고, 윈드서핑 강습도 받을 수 있다. 자녀와 함께라면 간절곶 진입로의 울산해양박물관을 꼭 들른다. 박물관 설립자인 박한호 관장이 50년간 전 세계 70여개국을 돌면서 수집한 500여종 희귀산호와 1000여 점의 어패류를 보여준다. 체험장에서는 어패류를 재료로 수공예품도 만들 수 있다.

   
▲ 간절곶 우체통.

무엇보다 울산지방해양수산청은 여름방학 기간 간절곶 등대숙소를 개방, 시민들이 색다른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돕는다. 숙소는 매주 월요일을 제외하고 오는 22일부터 8월27일까지 운영된다. 홍영진기자

< 저작권자 © 경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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