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드라마 홍보 위해 입대 시기 조정 노력 중

 

배우 이종석(사진) 측이 입대 문제와 관련, 입영통지서를 받았지만 입대 시기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고 30일 밝혔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이종석의 입영 영장이 나온 것은 맞으나 관련 사안에 대해서는 최종 결정된 바 없다”며 “8월 개봉을 앞둔 영화 ‘브이아이피’와 9월 방송 예정인 드라마 ‘당신이 잠든 사이에’의 주연 배우 중 한 명으로서 책임감을 느끼며 가능하다면 각 작품 프로모션 일정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한 매체는 이종석이 오는 8월10일 자로 입영통지서를 받았다며 이종석이 8월10일 입대하면 기초군사훈련을 받고 공익요원으로 복무하게 된다고 보도했다.

이와 관련,영화 ‘브이아이피’ 측은 “이종석이 8월10일 자로 입영통지서를 받은 것은 맞지만 영화 홍보를 위해 입대 시기를 연기하려고 노력 중인 것으로 알고 있다”고 전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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