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기소총 단체전 금메달...금지현 선수 대회신기록 기염

▲ 울산여상 사격팀이 제46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기 전국사격대회 여자 고등부 공기소총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황가람, 문영경, 손민정, 금지현, 김다빈, 신민옥, 목서현.(왼쪽부터)
울산여자상업고등학교 사격팀이 ‘제46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기 전국사격대회’ 여자 고등부 공기소총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땄다. 개인전에서도 금지현이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울산여상 금지현, 손민정, 신민옥, 문영경은 1245.1점으로 주니어 신기록을 세우면서 천안여고와 여수여고를 제치고 1위에 올랐다.

개인전에서 금지현은 본선에서 418점으로 대회신기록을 세웠고, 결선에서 248.8점을 기록해 보은정보고 유선화, 청주여고 임하나를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이번 대회는 지난 27일 전라북도 종합사격장에서 개막돼 내달 1일까지 열린다. 김봉출기자 kbc78@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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