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정평가 15%…지난주 대비 2% 포인트↑

▲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7월 29일 오전 1시 북한이 전날 밤 자강도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탄도미사일로 추정되는 발사체를 기습 발사한 것과 관련해 긴급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전체회의 소집해 발언하고 있다.

민주당 46%, 한국당 11%, 바른정당 10%, 정의당 6%, 국민의당 5%

문재인 대통령이 직무수행을 잘하고 있다는 평가가 77%로 지난주와 변함이 없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4일 나왔다.

한국갤럽이 지난 1∼3일 전국 성인 1004명을 상대로 한 여론조사(95% 신뢰 수준, 표본오차 ±3.1% 포인트)에 따르면 문 대통령의 직무수행에 대한 긍정 평가는 77%로 지난주와 같았다.

다만 부정 평가는 15%로 전주보다 2%포인트(p) 올랐고, 8%는 의견을 유보했다.

정당 지지율은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이 46%로, 전주보다 4%p 내려갔다.

자유한국당은 11%, 바른정당은 10%의 지지율을 얻었다.

정의당과 국민의당의 지지율은 각각 6%, 5%였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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