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숲, 강, 생명을 새기다’
한국서각협회 울산지회는 해마다 울산의 역사와 자연에서 테마를 정해 회원 다수가 새로운 작품을 발표해 왔다. 올해는 태화강과 십리대밭, 그 곳에서 공생하는 생명을 주제로 회원들의 다채로운 의식과 기법을 한 자리에서 보여준다.
김재용 회장은 “전통서각과 현대서각을 통해 우리가 아직 가보지 않은 길을 가려면 많이 힘들고 어려움이 있다. 변화를 시도하는 모습으로 늘 정진하는 회원들에게 많은 격려가 쏟아지면 좋겠다”고 말했다.010·3458·3686. 홍영진기자
홍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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